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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압축 성장’으로 소멸 위기 극복 선언

임기 내 ‘세계 딸기 엑스포’ 유치, 대규모 아파트 분양 등 역동적 변화 강조
“기업 유치 핵심은 전기·인프라…2030년까지 인구 소멸 지역 졸업할 것”
충남도-중앙정부 잇는 ‘차별화된 정책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표심 공략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5-22 10:55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출정식에서 세계 딸기 산업 엑스포 유치와 기업 전력 공급 문제 해결 등 지난 임기의 성과를 강조하며 논산을 세계의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백 후보는 국방 군수 산업단지 활성화, 성심당 역사 테마 공원 유치, 양돈단지 악취 해결 등 지역 경제와 민생을 아우르는 구체적인 공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논산을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서 반드시 탈출시키겠다며, 시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자신과 소속 정당 후보들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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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황소처럼 일하며 논산의 가치를 높여온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출정식에서 “논산을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세우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백 후보는 21일 진행된 유세 연설을 통해 지난 임기 동안의 해묵은 과제 해결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4년 안에 논산을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서 탈출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사진=장병일 기자)
지난 4년간 황소처럼 일하며 논산의 가치를 높여온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출정식에서 “논산을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세우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백 후보는 21일 진행된 유세 연설을 통해 지난 임기 동안의 해묵은 과제 해결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4년 안에 논산을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서 탈출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백 후보는 연설의 포문을 열며 정부와 공무원들조차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저었던 ‘세계 딸기 산업 엑스포’ 유치 성공을 최고의 성과로 꼽았다.

“세계 38개국을 초청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국·도·시비 200억 원 이상이 투입됩니다. 이를 통해 약 5,00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 1,500억 원의 부가가치, 그리고 2,000명이 넘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



그는 엑스포 이후 전 세계 바이어들이 논산의 농산물에 주목하게 될 것이며, 이는 곧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유치에 성공한 만큼 향후 대형 방송사 및 언론과의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그 결과까지 책임지겠다는 강한 책임감을 나타냈다.

백 후보는 취임 당시 마주했던 기막힌 행정 실태를 폭로하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8년 당시 유량 기업이었던 ‘코캄’이 공장 증설(2,130억 원 규모)을 추진했으나, 논산시의 전기 공급 부족 및 행정 방치로 인해 결국 충북 음성으로 투자를 선회했던 아픈 과거를 언급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백 후보는 2024년 한전 사장을 직접 만나 무릎을 꿇는 심정으로 설득한 끝에, 오는 2028년까지 송전탑을 연결해 전력을 적기에 공급받기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9년부터 본격 가동될 국방국수산업단지 내 방산 기업들의 전력 기반을 마련한 핵심 성과다.



이와 함께 시비로만 지어야 하는 논산 청사 건립 기금이 전무했던 상황을 지적하며, “잘못된 행정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일했다”고 전했다. 현재 논산은 수천 세대의 아파트 분양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대형 포털과 금융권이 ‘지방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핫플레이스’로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 후보는 향후 논산의 미래를 책임질 굵직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방산기업 재유치다. 과거 화약공장이라는 오명으로 쫓겨났던 국방 관련 기업의 재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확약을 사장으로부터 받아냈다고 밝혔다.

또 수백 명이 근무하는 ‘국방연구원’ 논산 유치 추진 및 회전익기(헬기) 정비센터(MRO) 유치를 통한 육군항공학교·국방항공고 연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성심당 역사 테마 공원 유치도 강조했다. 대전 외 지역에는 빵을 팔지 않는 성심당의 철학을 깨고 유일하게 논산에 역사 테마 공원을 유치하여 전국적 관광 패키지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백제병원 현대화도 거론했다. 도지사를 설득해 지역 거점 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 정부 지원 저리 융자를 통해 시설을 신축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썼고, 광석 양돈단지 악취 해결도 설명했다.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양돈단지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 철거 후 최신식 스마트 축사단지 조성(전체예산 1,100억, 자체정부저리융자지원 약 650억 자부담, 13개 농가)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건양대 반도체공학과 신설을 주도, 이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미래 AI 및 반도체 산업 격주 교육 프로그램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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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는 대한민국 인구 소멸 위험 지역 89곳 중 하나인 논산을 반드시 졸업시키겠습니다. 논산에 오면 콩나물 장사를 해도 먹고사는 데 지장 없다는 소리가 나오도록, 4년의 시간을 압축해서 남은 일들을 완성하겠습니다”
6월 3일 선거일까지 대장정의 서막을 올린 백성현 후보의 진심 어린 호소와 강력한 추진력이 논산 시민들의 표심을 얼마나 파고들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장병일 기자)
특히 백 후보는 기업 유치 시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논산 생산 농·공산품 우선 납품을 의무 조항으로 넣어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백 후보는 행정은 말이나 정당이 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된 정책과 강력한 추진력’이 만드는 것이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과시했다. 연산이 처갓집인 김 지사가 논산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 예산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을 상기시켰다.

이어 함께 이번 선서에 출마한 윤기형·전낙운 충남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김재광·최정숙·이상구(가선거구), 장진호·홍태의(나선거구), 이태모·문지희(다선거구), 비례대표 홍경림 논산시의원 후보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시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과반 확보를 위해 ‘국민의 힘 후보 전원 당선’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2030년에는 대한민국 인구 소멸 위험 지역 89곳 중 하나인 논산을 반드시 졸업시키겠습니다. 논산에 오면 콩나물 장사를 해도 먹고사는 데 지장 없다는 소리가 나오도록, 4년의 시간을 압축해서 남은 일들을 완성하겠습니다”

6월 3일 선거일까지 대장정의 서막을 올린 백성현 후보의 진심 어린 호소와 강력한 추진력이 논산 시민들의 표심을 얼마나 파고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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