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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외지사화 참여기업 모집…중소기업 수출길 넓힌다

코트라 현지망 활용 지원
38개사 해외 진출 지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22 12:18
2026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6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가 해외 네트워크와 현지 지원 체계를 활용해 수출 초보기업과 성장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강화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6월 1일까지 '2026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 해외 인프라 구축이 쉽지 않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해외지사 활용…현지 시장 진출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무역관을 현지 지사처럼 활용해 수출과 마케팅, 물류·통관, 현지 인허가 취득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긴급지사화 사업은 계약 체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문제나 현지 법률 검토, 계약 관련 돌발 상황 등에 대한 단기 집중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 38개사 모집…수출 초보기업 부담 완화

올해 지원 규모는 일반 해외지사화 사업 30개사와 긴급지사화 사업 8개사 등 모두 38개사 안팎이다. 총사업비는 665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규 참여기업에는 참가비의 70%, 기존 참여기업에는 50%를 차등 지원해 기업 부담을 줄인다. 긴급지사화 사업 역시 참가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39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총 107건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확대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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