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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설명보다 프레임”…하정우·전재수 동시 비판

민주당 정치방식 비판
토론·설득 가치 강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22 14:25
박형준 페이스북 3
박형준 후보가 지난 2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공식 출정식에서 주먹을 들어 올리며 선거전 의지를 밝히고 있다.(사진=박형준 후보 페이스북)
박형준 후보가 하정우 후보와 전재수 후보를 동시에 언급하며 민주당식 정치 프레임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본질은 사라지고 프레임만 남았다." 박형준 후보가 상대 진영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하정우 후보와 전재수 후보를 동시에 언급하며 토론보다 정치적 프레임이 앞서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하정우 후보 관련 의혹 제기 과정과 전재수 후보와의 토론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 방식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 "설명보다 프레임이 먼저 등장"



박 후보는 하정우 후보와 관련해 의혹이 제기됐다면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의문을 해소하는 과정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하 후보가 정치검사와 흑색 선동 등을 언급한 부분을 거론하며 본질적인 설명보다 정치적 프레임이 먼저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또 전재수 후보와의 토론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일자리 문제를 질의하는 과정에서 논의가 다른 방향으로 이어졌고 이후 사과 요구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두 사례 모두 본질적인 논의보다 정치적 프레임이 앞서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 "토론은 설득으로 이어져야"

박 후보는 의회민주주의는 토론에서 시작해 토론으로 완성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역할은 상대를 설득하는 데 있지만 토론보다 선동과 낙인찍기가 앞서는 현실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정치 방식과 관련해 "동문서답, 침소봉대, 아전인수, 적반하장, 지록위마, 마타도어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박 후보는 하정우 후보와 전재수 후보를 두고 "의회민주주의를 좀먹는 민주당식 프레임 정치의 콤비"라고 표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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