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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청년 목소리 전파 탄다…지역 이야기 직접 만든다

청년 주도 미디어 기획
방송교육·활동비 지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22 16:22
1.일자리산업과-부산진구, 청년 라디오 기획단 참여자 모집
부산진구청 전경.(사진=부산진구 제공)
"청년이 지역을 말하고 직접 기록한다." 청년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콘텐츠를 만드는 주체로 참여하는 시도가 확대되고 있다. 부산진구가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과 정책, 일상을 담아내는 미디어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부산진구는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청년라디오-청년친화도시 청취중'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라디오 기획단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청년이 만드는 지역 이야기, 콘텐츠로 확장

이번 사업은 청년이 지역과 정책, 문화 등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청년 참여형 미디어 프로젝트다.



특히 단순 참여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주제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청년정책과 지역상권, 청년 문화, 일상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청년들의 시선으로 새롭게 담아낼 계획이다.

◆ 방송 전문가 참여…실무 중심 교육 지원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영어방송과 협업해 진행된다.

선발된 팀은 방송 PD와 작가, 아나운서 등 현업 전문가들의 실무교육과 팀별 코칭을 지원받게 된다.

또 취재와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콘텐츠는 오는 9월 청년의 날 기간에 맞춰 부산영어방송 FM 채널과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청년 참여 모델, 지역 확장 가능성도 주목

모집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며 3인 이상 5인 이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진구는 심사를 거쳐 총 4개 팀을 최종 선발하고 방송 제작 교육과 활동비, 출연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 수혜를 넘어 청년들이 지역의 기록자이자 콘텐츠 생산자로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이 지역 안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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