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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0℃ 안팎 기온 상승 잎들깨 해충 발생 우려

군농기센터, 철저한 초기 예찰·적기 방제 당부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26-05-22 17:12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사진=금산군 제공)
최근 낮 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는 등 고온 환경이 이어지면서 시설하우스 잎들깨 재배지에 해충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군농기센터는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군농기센터에 따르면 고온기에는 해충의 활동과 번식이 활발해져 짧은 기간에도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잎들깨는 잎을 수확하는 작물 특성상 잎 뒷면과 어린잎 주변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주요 관리 대상 해충은 응애류, 총채벌레류, 진딧물류 등이다.

이들 해충은 잎 뒷면에 서식하며 흡즙 피해를 일으키거나 잎의 변색, 위축, 생육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하우스 내부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잎 뒷면과 생장점 주변을 수시로 살펴 해충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해충이 확인될 경우에는 적용 가능한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살포하고 동일 계통 약제의 반복 사용을 피하는 등 약제 저항성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수확을 앞둔 잎들깨의 농약 잔류 기준 준수도 중요하다.

약제 사용 전 반드시 작물명, 적용 해충, 사용 시기, 희석 배수, 수확 전 사용 가능 일수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시설하우스 내 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잎들깨 재배 농가에서는 주기적인 포장 관찰과 초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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