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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서양조리전공 학생들과 안종성 셰프가 지난 18일 해운대캠퍼스에서 열린 글로벌 셰프 역량 강화 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서양조리전공이 세계조리사연맹 국제심사위원을 초청해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조리기술 교육을 넘어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과 세계 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진로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국제 심사위원 초청해 글로벌 미식 전략 공유
영산대학교 서양조리전공은 지난 5월 18일 해운대캠퍼스 B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을 받아 전 학년 학생 대상 직무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현대 요리의 새로운 패러다임-글로벌 셰프에 도전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강연에는 세계조리사연맹(Worldchefs) 공식 인증 국제심사위원인 안종성 셰프가 참여했다.
안 셰프는 2018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 시니어 국가대표팀 팀장을 맡은 바 있으며 외식 연구개발과 컨설팅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 지속가능 미식과 글로벌 셰프 조건 조명
강의는 현대 미식 환경 변화와 글로벌 셰프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 셰프는 제로 웨이스트와 로컬푸드, 비건 등 지속가능한 미식 흐름과 푸드테크 기반 조리 방식 변화를 소개했다.
또 화려한 기술보다 위생과 공정 운영, 기본기와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외식시장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도 함께 전달했다.
◆ 학생들 "요리 철학과 진로 방향 고민 계기"
특강 마지막 순서에서는 플레이팅을 활용한 비주얼 스토리텔링과 시그니처 메뉴 개발 전략도 소개됐다.
학생들은 요리 기술을 넘어 문화를 창조하는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영산대는 학생들이 세계 요리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상경 교수는 "학생들이 글로벌 외식 현장이 요구하는 역량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철학과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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