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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에 위치한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이 지역 특산물인 꽃게와 건새우를 활용해 수산물 가공·판매 사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사진=옹진군 제공 |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성과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가운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경제 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법인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해양환경 정화 활동, 수산자원 보전, 지역 특산물 활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공동체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운영과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법인은 제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함께 우수사례 홍보,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마을기업 선정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법인 관계자는 "바다환경을 지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착한 마을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법인은 최근 인천시가 주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연평도의 새들을 형상화한 키링 세트 '평화로운 공존'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더불어 KBS 「6시 내고향」 등 방송을 통해 연평도 건새우와 꽃게가 소개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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