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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KS-철인 말하기대회 성료…AI 시대 핵심역량 키운다

AI 시대 주제 발표 경쟁
14명 수상·장학금 380만원 지급
비판적 사고·의사소통 역량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30 00:33
5월 27일. 경성대(26-079호)
경성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에서 '2026학년도 제5회 KS-철인 말하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가 AI 시대 대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성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2026학년도 제5회 KS-철인 말하기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시대의 선택, 로그인(Log-in) 할 것인가, 리드(Lead) 할 것인가?'를 공통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AI 학습과 윤리, 사고력 변화, 미래 인재상, 정보 판단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발표를 펼쳤다.

심사는 발표력과 내용 구성, 전달력, 논리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KS-Star상 1명, 진리상 2명, 봉사상 3명, 자유상 7명, 인기상 1명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 AI 시대 대학생 역할과 역량 모색

대회는 대본·영상 접수와 본선 심사, 지도교수 1대1 멘토링 등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됐다.

본선 진출 학생들은 발표 주제를 심화 분석하고 발표 구성과 전달 방식을 보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AI 기술과 공존하는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과 정보 활용 역량을 탐구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 의사소통 교육 지속 확대

경성대 창의교육센터는 "학생들이 단순히 AI 기술을 수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윤리와 정보 판단의 관점에서 AI를 주체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말하기와 듣기, 읽기, 쓰기를 기반으로 한 의사소통 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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