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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창업기업 6개사, 한·중 기술창업 경진대회 결선 진출

부산대 창업기업 6개사 우수기업 선정
7월 중국 결선 무대 진출 확정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30 01:31
산대기술지주 김성근 기획조다.
김성근 부산대학교기술지주 기획조정실장(오른쪽 네 번째)이 '제8회 창업 치루(齊魯)·상생 미래 고급 인재 창업대회' 한국 예선에서 부산대 창업기업들의 중국 결선 진출을 기념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 창업기업들이 한·중 기술창업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했다."

부산대학교기술지주㈜가 중국 산둥성 연태시 소재 한중일혁신협력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발 기술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대학교기술지주는 최근 서울 광운대학교 8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창업 치루(齊魯)·상생 미래 고급 인재 창업대회' 한국 예선에서 부산대 창업기업 6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7월 중국 산둥성에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일혁신협력센터 한국(부산)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을 기념하는 현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해 부산대기술지주와 한중일혁신협력센터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부산대기술지주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중국 양국에 혁신 거점을 확보하고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국 예선에서는 총 15개 우수기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부산대기술지주의 자회사 및 투자기업인 ㈜피알지에스앤텍, ㈜에스엔비아, ㈜케이워터크레프트, ㈜오렌지카우, ㈜그래비스와 부산대 대학원생 창업기업 ㈜차림 등 6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들은 오는 7월 중국 결선에 참가하며, 최종 수상 시 연태시 현지 정착 지원금과 비즈니스 인프라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행사에 이어 열린 프로젝트 로드쇼에서는 부산대 창업기업들의 기술과 사업모델이 소개됐다. ㈜피알지에스앤텍은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개발 비전을 발표했으며, ㈜케이워터크레프트는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자급형 수소발전 시스템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정은 부산대기술지주 대표는 "양국 간 인프라 공유와 협력 노력이 우수기업 배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동남권 지역대학의 우수 창업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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