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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도로 무단점용 컨테이너·트레일러 철거

행정대집행으로 도시미관 개선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5-31 09:01
트레일러 철거 행정대집행)
인천시 중구가 항동7가 107-1 일원에 장기 방치된 도로 무단점용 컨테이너·트레일러에 대해 '철거 행정대집행'을 추진했다/사진=중구청 제공
인천시 중구가 항동7가 107-1 일원에 장기간 방치된 도로 무단점용 컨테이너와 트레일러에 대해 철거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무단 점용물은 지난 2010~2011년경부터 도로에 방치돼 도로 기능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등 지속적인 민원과 안전 문제 우려를 불러왔다. 이에 구는 「도로법」과 「행정대집행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사전 계고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지난 27일 현장에서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 과정에서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도로를 탄력적으로 폐쇄하며 교통 혼란을 최소화했다. 철거된 잔여 점용물은 적치물 보관창고로 이동·보관 조치됐다.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기능 회복과 도시경관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오랜 기간 방치된 무단 점용물이 도로 기능과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무단 점용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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