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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1일 광주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이정진 기자 제공) |
김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교육과 산업, 지역발전이 연계되는 새로운 교육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2028년을 목표로 글로벌 교육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남·광주가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중심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혁신 모델을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에너지, 바이오, 문화콘텐츠, 우주항공 등 미래 성장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교와 대학,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국제 공동 프로젝트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 교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교육 현장이 지역 발전과 직접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가 하나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남과 광주 전역의 학교, 대학, 연구기관, 산업 현장을 교육 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전체가 배움의 장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교육이 지역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가 됐다"며 "전남·광주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특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혁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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