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천군

서천소방서,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운영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06-01 10:39
서천소방서 구급대원이 구급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구급대원이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운영과 관련해 구급장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서천소방서 제공)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운영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 119구급차 6대와 펌뷸런스 6대를 운영하며 얼음조끼와 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전해질용액 등 대응 물품을 갖춰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증가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위험도 커지면서 선제적 대응 필요성에 따른 조치다.



2025년 충남지역 온열환자 119구급활동 처치인원은 308명으로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천군에서도 10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서천소방서는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 임상적 특징과 응급처치 절차, 표준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출동대 에어컨 성능과 폭염 대응 장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확인해 기상 상황에 따라 대응물품을 탄력적으로 적재하는 한편 관내 구급차 부재 시 펌뷸런스를 투입하기로 하는 등 구급 대응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서천소방서장은 "폭염은 고령층과 야외활동 종사자와 같은 취약계층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구급대 대응 장비와 응급처치 역량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