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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신동일 제70대 충주경찰서장

"하심(下心)과 치곡(致曲)의 자세로 시민 중심 치안 구현"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6-09 09:41
신동일 충주경찰서장 프로필.pdf_.hwp_
신동일(사진·54) 총경이 제70대 충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신 서장은 8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각 과장과 지역관서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겸한 치안정책 공유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시민의 요구에 성의 있게 응답하는 현장 중심 치안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충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주 출신인 신 서장은 1998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작전계장, 서울경찰청 외빈경호대장, 충북경찰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주요 보직을 수행하며 치안 현장 대응과 경호, 홍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장과 조직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자의 역할을 시민의 요구에 성의 있게 응답하는 '응답(Response)'으로 정의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을 살피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 법과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성과 현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유연성을 조화시켜 복잡한 치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영화 속 '치곡(致曲)'의 의미처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정교한 치안을 구현하겠다"며 "제복의 권위는 시민 위에 군림할 때가 아니라,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살필 때 빛나는 만큼 하심(下心)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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