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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아 대상 '어린이 논농사 체험 프로젝트' 본격 운영

어린이집 원아 대상 도담골 호반마을서 모내기 체험 진행
벼 심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체험하는 연간 프로그램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6-09 09:52
어린이 논농사 체험 사진 (3)
공주시 도담골 호반마을에서 열린 '보리보리 쌀 어린이 논농사 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한 꿈의 프리스쿨 어린이집 원아들이 논에 들어가 모내기 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최근 도담골 호반마을에서 유아 대상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보리보리 쌀 어린이 논농사 체험 프로젝트'의 첫 일정으로 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꿈의 프리스쿨 어린이집 원아 39명이 참여해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으며 농업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체험마을과 어린이집 간 협약식을 시작으로 체험용 논에서 진행된 모내기 활동과 농촌 새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흙과 물을 직접 만지고 모를 심어보며 농촌 현장을 몸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체험 공간은 유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정비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내기 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7월과 9월에는 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생육 체험이 진행되며, 10월과 11월에는 수확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벼가 자라고 수확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이 유아들에게 농업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체험마을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원 지역활력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고 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경험을 통해 농업과 자연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험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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