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영산대, 장애영유아 복지기관과 사회공헌 협력 강화

아이들의집과 업무협약 체결
사회봉사 교과목 연계 활동 추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10 21:35
영산대 사회공헌다.
영산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장애영유아 거주시설 '아이들의집' 관계자들이 지난 6월 1일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역 복지기관과 손잡고 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선다.

영산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재단법인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가 운영하는 장애영유아 거주시설 '아이들의집'과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사회봉사 교과목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현장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영유아를 위한 돌봄 지원과 정서적 교류 활동을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영산대는 사회봉사 수업과 연계한 정기 봉사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현장 참여 기회를 넓힌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 프로그램은 정서 지원 활동을 비롯해 환경정비, 재능기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이들의집은 영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장애영유아 거주시설로, 함정림 마리엘리사벳 원장을 중심으로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생활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산대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대학 교육과 지역 복지기관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학이념인 '원융무애'와 '홍익인간' 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지현 사회공헌센터장은 "대학과 지역 복지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