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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트현대 부산 1층 오픈 스페이스에서 열린 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팝업스토어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제작한 의류와 패션 소품이 전시돼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
동아대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부산 동구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하순 커넥트현대 부산 1층 오픈 스페이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디자인·마케팅 역량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브랜드 콘셉트 기획을 시작으로 제품 제작과 가격 설정, 매장 연출(VMD), 고객 응대, 판매 관리까지 팝업스토어 운영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행사장에는 재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 패션 소품 등이 전시·판매됐다. 또한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이 운영하는 브랜드 'NALISU'와 'Echra'도 함께 참여해 선후배가 협력하는 창업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팝업은 학생 창작물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패션 브랜드 운영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천동욱 커넥트현대 부산 점장은 "지역 대학의 젊은 창작자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비 디자이너와 청년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형열 패션디자인학과장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며 "산업체 및 지역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적응력과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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