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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강한 논산소방, ‘인명구조 마스터’ 키웠다

강홍규 소방사, 인명구조사 2급 시험 최종 합격 영예
수중·로프·교통사고 등 악조건 속 구조 역량 증명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6-11 00:04
강홍규 소방사
논산소방서는 119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하는 강홍규 소방사.(사진=논산소방서 제공)
논산소방서가 최일선 재난 현장을 누빌 정예 인명구조사를 배출하며 지역 사회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히 다졌다.

논산소방서는 119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하는 강홍규 소방사가 지난 5월 26일부터 나흘간 치러진 ‘제13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해 최종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인명구조사’는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 자력 탈출이 불가능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출해 내는 전문 지식과 강인한 체력, 첨단 장비 운용 능력을 모두 갖춘 베테랑 구조대원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이번 시험에서 강 소방사는 단순한 이론을 넘어 현장 실전 능력을 검증하는 혹독한 평가를 거쳤다. 기초체력 측정을 시작으로 ▲수중 구조 ▲로프를 이용한 하강 및 등반 ▲밀폐공간(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특별 구조 등 다각도로 구성된 복합 재난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자격증을 품에 안았다.



장수용 논산소방서장은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은 대원 개인의 영예를 넘어 우리 소방서의 현장 대응 수준이 그만큼 고도화되었음을 증명하는 지표”라며 강 소방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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