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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당리동, 병·의원 28개소와 함께 복지안전망 구축 나서

정진헌 기자

정진헌 기자

  • 승인 2026-06-11 07:07
당리동_안부살핌 캠페인1
당리동_안부살핌 캠페인.(사진=사하구 제공)
부산 사하구 당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병·의원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안부살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병·의원을 복지안전망의 거점으로 활용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홍보안내문 발송, 유선 연락,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그 결과 당리동 소재 병·의원 28개소가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참여 의료기관에는 복지정보가 담긴 미니배너와 복지명함, 홍보용품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진료 과정에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주민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향무 위원장은 "병·의원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 중 하나"라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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