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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수업나눔 릴레이 운영…질문 중심 수업 확산

36명 교사 수업 공개
교실 수업 혁신 문화 확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11 10:21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입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교사 간 수업 공유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 주도형 교실 수업 정착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질문 중심 탐구수업과 초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등 기존 정책과 연계해 교실 수업 혁신을 확대하고 교사의 자발적 연구와 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 나눔 릴레이에는 초등교사 36명이 참여한다.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 사례를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운영 과정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실제 수업을 공개하는 '수업 공개'와 수업 사례를 함께 분석하고 의견을 나누는 '수업 토크'로 진행된다.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적용에 맞춰 학생 질문 중심 탐구수업 확산에 중점을 뒀다.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수업 방식과 학습자 맞춤형 질문 전략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공유된다.

또 수업 공개 학년과 교과를 확대해 다양한 수업 모델을 소개하고, 참관 교사들이 실질적인 교수·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교사 간 수업 나눔이 학생 참여형 수업 문화 확산과 교실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질문 중심의 배움과 깊이 있는 탐구가 살아있는 교실은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와 나눔에서 시작된다"며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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