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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반둥1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지난 5월 23일 '2026년 한국어 쓰기대회'에 참가해 글쓰기를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
영산대학교는 반둥1 세종학당이 학당 강의실에서 '2026년 한국어 쓰기대회'를 열고 학습자들의 한국어 활용 능력을 평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재학생 12명과 수료생 1명 등 총 13명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한국어로 작성하며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글을 공유하고 표현 방식을 비교하며 한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심사 결과 무함마드 이브누 파뭉카스(Muhammad Ibnu Pamungkas)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페비 데비카(Febi Devika)가 2위, 모하마드 유수프 사이풀 안와르(Mochamad Yusuf Syaipul Anwar)가 3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무함마드 이브누 파뭉카스는 반둥1 세종학당 대표 자격으로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2026 Korean Cultural Experience'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와 언어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 교류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영산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습자들의 한국어 활용 능력 향상과 한국 문화 이해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향숙 반둥1 세종학당장은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보다 자신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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