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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기본소득 현장에 국무총리 발길

신청률 99.3% 지급률 94.8%
273억 마중물 지역서 돈다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6-13 08:24
국무총리,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점검
국무총리,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점검<사진=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남해를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은 기본소득이 지역 소비와 경제 선순환에 보탬이 되는지 살피려고 마련됐다.

이동면 어울림문화센터 보고에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차관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그리고 장충남 남해군수가 함께했다.

올해 대상 3만8372명 중 3만8140명이 신청해 신청률 99.3%를 보였고 3만6185명에게 지급돼 지급률은 94.8%에 이르렀다.



1월부터 5월까지 풀린 273억 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을 타고 소상공인 매출과 자금 선순환을 떠받친다.

가맹점도 지난해 12월 2130개소에서 올해 5월 2473개소로 343곳 늘었다.

김 총리는 40년 된 털보정육점과 귀촌 부부의 사진관 겸 카페 '시간의 흐름'을 둘러봤다.



이날 문을 연 마을상회 '마켓보물초'에서는 주민이 이끄는 상생 모델을 확인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기본소득이 지역을 살리는 마중물이라며 국비 상향을 총리에게 건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남해 모델이 전국으로 번지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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