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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햇양파 2000t 수출·특판 나선다

가격 하락 농가 돕기 위해 구매 서한문 발송
대만 수출 시작·6월 말까지 온라인 할인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6-13 09:57
함양군·함양농협 양파 수급안정 위한 소비 촉진 총력
함양군·함양농협 양파 수급안정 위한 소비 촉진 총력<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이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가격 하락을 겪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햇양파 소비 촉진에 나섰다.

함양군은 전국 자매결연기관과 출향 향우, 지역 기관·단체에 양파 구매를 요청하는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다.

최근 기상 여건이 좋아 생산량은 늘었지만 소비가 줄면서 산지 가격 하락과 농가 경영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함양농협과 함께 최근 대만에 양파 100t을 수출했으며 올해 총 2000t 수출을 추진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 농협유통 매장에서는 함양양파 특별판매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군민과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양파 활용 요리교육을 열어 일상 소비 기반도 넓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자매결연기관과 향우, 기관·단체의 구매가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함양양파는 군 로컬푸드쇼핑몰에서도 판매되며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인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함양군은 수출과 특판, 온라인 할인 등을 통해 양파 판로를 넓히고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함양=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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