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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발달장애인에 낙동강 생태체험 선물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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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부모회 사상지회 이용자와 인솔자들이 12일 낙동강생태탐방선 선착장에서 열린 생태탐방 체험 프로그램 '함께여서 더 행복한 항해'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관광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로 인식되면서 관광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관광공사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복지 확대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는 12일 부산장애인부모회 사상지회 이용자와 인솔자 등 25명을 초청해 낙동강생태탐방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낙동강 하구를 따라 펼쳐진 자연생태를 둘러보며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 자원을 체험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철새 도래지와 을숙도, 낙동강 하구 생태계의 가치도 함께 살펴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 향토기업 이재모피자가 점심 식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마친 뒤 함께 식사하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관광공사는 낙동강 하구 생태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 취약계층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관광복지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경험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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