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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광교육행복타운 거점영어센터에서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
특히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교육 공간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 추세다.
기장군이 영어교육 거점시설을 새 공간으로 이전하며 교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기장군은 기존 일광거점영어센터와 정관교육행복센터를 각각 일광교육행복타운과 정관에듀파크로 이전해 지난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일광교육행복타운 내 거점영어센터는 교육 공간과 수용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강의실은 기존 2개에서 5개로 늘어났으며 수강 가능 인원도 150명에서 330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정관에듀파크 내 영어교육 공간도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시설 이전을 계기로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과 교육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을 기념한 가족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20일 일광교육행복타운 야외광장에서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기장가족영어체험학습'이 열릴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교육공간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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