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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의료공백 해소 북부권 보건의료 운영 방식 정비

이부근 기자

이부근 기자

  • 승인 2026-06-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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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보건소 전경.(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북부권 보건의료 운영 방식을 새롭게 정비했다.

11일 보성군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의 진료 공백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내면을 중심으로 한 권역별 보건의료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체계에서는 복내면이 북부권 의료 거점 기능을 담당한다. 복내보건지소는 평일 상시 진료를 통해 주민 건강관리와 상담, 질환 예방 활동 등을 수행하며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겸백·율어·문덕면은 지역 여건에 맞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각 지역에서는 보건진료 인력이 주민들의 기초 진료와 건강관리를 맡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보성군은 고령층 비율이 높은 농촌 특성을 고려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교통 여건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운영 모델을 통해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고 주민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성=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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