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산시

"끝까지 뛰었다", 서산 서일중 풋살팀, 2년 연속 준우승

서산학교스포츠클럽 대회서 투혼 발휘
조직력 및 스포츠맨십 빛난 감동의 무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6-14 07:51

서산 서일중학교 풋살팀이 '서산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풋살 명문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선수들은 방과 후와 주말을 반납한 꾸준한 훈련을 통해 탄탄한 조직력과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선보였으며, 이는 단순한 성적을 넘어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수종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lip20260614075012
서일중학교가 '서산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남자중학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서일중 제공)
서산 서일중학교 풋살팀이 또 한 번 뜨거운 투혼을 펼치며 지역 학교 스포츠계의 강자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값진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서일중학교(교장 이수종)는 '서산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남자중학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풋살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번 대회에서 서일중 풋살팀은 예선전부터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빠른 공수 전환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팀을 압박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고, 선수들 간 유기적인 호흡은 경기 내내 빛을 발했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끈질긴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으로 강팀을 꺾으며 결승 무대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결승전에서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한 치 양보 없는 명승부가 펼쳐졌으며, 선수들은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투혼을 발휘했다.

비록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경기 후에는 서로를 격려하며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준우승은 단순한 경기 결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선수들은 방과 후 훈련은 물론 주말 시간까지 반납하며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왔고, 그 과정 속에서 협동심과 책임감, 배려와 존중의 스포츠 정신까지 함께 키워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성실한 훈련 태도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고 서로를 격려하는 과정 자체가 학생들의 성장에 큰 자산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수종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기량과 뜨거운 투혼을 보여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 스스로 증명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꿈과 자신감을 갖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일중학교 풋살팀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 대회마다 강한 집중력과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학교 스포츠 문화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