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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월 16만원씩 받는다’ 보은군민들 환호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선정

8월부터 월 16만원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추가선정. 내년말 까지 지급 872억 원 규모 지역경제 새 동력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6-06-14 09:49
6.11.보은군, 충북 유일 농
보은군이 충북 유일하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최재형 보은군수가 11일 오후 군청광장에서 선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에서 오래 살다 보니 매월 16만원씩 받는 이렇게 좋은 날도 오네요. 선정에 힘써주신 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가 농어촌기본소득에 보은군이 충북 유일하게 추가 선정 되면서 보은군민들이 들썩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군 단위 59개 군을 대상으로 추가공모를 했다. 보은군은 4일 서류평가 10개 지역에 포함된 뒤 9일 최종 설명회에서 최재형 보은군수가 직접 출석해 선정 당위성을 설명해 11일 최종 선정됐다.

보은군 지역 소상인들은 “무조건 1인당 16만원을 써야 하니 월 48억원이 보은지역에 풀려 매상이 훨씬 오를 것 같다” 며 “이 금액은 상가 월 480만원씩 1,000개의 상점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액수” 라며 기뻐했다.

이번 추가공모에서는 보은군을 비롯해 강원 화천, 전북 진안·무주, 전남 구례·보성, 경북 청송 등 전국 7개 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보은군은 기존 공모로 선정된 옥천군에 이어 충북도내 두 번째 시범사업 지역이자 추가공모에서는 충북도내 유일 선정되었다.



이로써 보은군은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인당 월 16만원씩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사업은 총 872억 원이 보은군에 풀리되 되며 기본 지급액인 월 16만 원은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 비율로 재원을 분담해 국비 약 327억 원, 도비 약 245억 원, 군비 약 245억 원과 지방소멸기금 55억이 투입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공모 최종 선정은 더 나은 삶과 지역 활력을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정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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