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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경로당 실버공예 프로그램 호응

“오지마을까지 찾아가는 행복"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6-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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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최근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는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공예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읍내에서 멀리 떨어진 오지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 공예교실을 운영하며, 문화·여가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손을 움직이며 소통하고 웃음을 나누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예 체험과 함께 간식도 제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로당마다 웃음꽃이 피어나며 마을 공동체의 정서적 유대감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공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은 "읍내와 떨어진 마을 어르신들께 더 많은 문화적 기회를 드리고자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작은 공예 활동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앞으로도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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