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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임산부 먹거리 지원 확대… 친환경 농산물 구매비 지원

"임신부·출산 산모 1인당 24만 원 지원…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농가 상생 기대"

전종희 기자

전종희 기자

  • 승인 2026-06-15 09:01
제천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제천시가 추진하는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홍보물(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임신부와 출산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구매 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제천시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아이를 출산한 산모다.

선정된 대상자는 충청북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쌀과 채소, 과일을 비롯해 축산물, 수산물, 유제품, 과일주스 등 다양한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은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지원 규모는 1인당 24만 원으로, 이 가운데 80%는 보조금이 지원되고 본인은 20%인 4만 8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임산부 자격 확인 시스템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접수 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임신 또는 출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단, 보건소의 영양 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동일한 취지의 지원인 만큼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제천시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출산 가정의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늘려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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