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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취약노인 냉방비 4만 원

65세 이상 360세대 지원
무더위쉼터·안부 확인 병행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6-15 10:34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경남 의령군이 폭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360세대에 냉방비 4만 원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 노인 가구다.

군은 냉방기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지원금은 가구가 아닌 세대를 기준으로 각각 4만 원씩 지급된다.



의령군은 냉방비 지원과 함께 지역 내 무더위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읍·면 담당자와 복지 인력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도 살피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 대한 안부 확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냉방비 지원이 어르신들의 여름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지원을 촘촘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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