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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
15일 군에 따르면 2월 사업 도입 이후 5월까지 4개월간 군민들의 걷기 챌린지를 통해 달성한 누적 인센티브 지급 인원은 1만8225명, 지급액은 총 1억3438만여 원으로 집계됐다.
도입 첫 달인 2월 3423명(당시 인구의 약 9%)이었던 참여자는 4월 6419명에 이어 이달 10일 기준 7552명으로 급증해 누적 참여 인원은 2만8696명에 달한다.
이는 괴산군 인구 3만5888명(2월 말 기준, 14세 미만 1886명 제외)의 21.4%에 달하는 수치로 군민 5명 중 1명이 매일 걷기 운동에 나선 것이다,
군은 이 사업의 경우 하루 7000보를 걸으면 500원, 한 달 최대 1만 원을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혜택이 전 연령층의 성취감을 자극했다.
특히 짬짬이 걷는 습관이 돈이 되는 재테크로 인식되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건강 관리가 괴산만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됐다.
퇴근 후 함께 모여 달리거나 걸으며 건강과 통장을 동시에 챙기는 젊은 층의 참여도 빠르게 늘어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걷기 열기에 발맞춰 당초 이달 20일까지였던 사업 기간을 말일까지로 전면 확대해 중단 없는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7월부터 진행하는 챌린지 참여에도 자동 참여 정보 연계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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