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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창장례식장, 창립 20주년 기념식 성료

나눔·효 실천 지역 상생 다짐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6-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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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창장례식장이 12일 고창종합병원 인암대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새고창장례식장 제공)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새고창장례식장이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나눔과 효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새고창장례식장은 12일 고창종합병원 인암대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장례서비스 제공 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지난 20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과 효행 실천자 시상이 함께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장례식장은 고창인재키우기 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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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창장례식장이 12일 고창종합병원 인암대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새고창장례식장 제공)
행사에서는 새롭게 제정된 '인암효행인상' 수여식도 마련됐다. 평소 부모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주민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효 문화가 점차 희미해지는 시대에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사례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또한 장례식장 운영에 힘써온 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역 의료·복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기념하는 감사패 전달식도 이어졌다. 장례와 돌봄, 복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상생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2006년 개원한 새고창장례식장은 24시간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장례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장학사업, 성금 기탁, 웰다잉 문화 확산 등 공익 활동을 확대하며 단순 장례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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