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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75개 줄이는 한 걸음…충주시, 건강도시 캠페인 운영

스탬프 챌린지‧OX 퀴즈 캠페인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유도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6-16 09:45
충주시, ‘환경의 날’ 연계 건강도시 캠페인 운영(홍보물)
'건강걸음 스탬프 챌리지' 홍보문.(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열리는 '2026 환경의 날 기념 환경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건강도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 촉구'를 주제로 진행되며, 시는 환경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탄소를 줄이는 건강걸음 스탬프 챌린지'다. 참가자들은 호암지 둘레길 약 4㎞ 구간을 걸으며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받게 된다.



시는 자동차 대신 걷기를 선택할 경우 종이컵 약 75개 사용을 줄이는 것과 맞먹는 탄소저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리며, 일상 속 걷기가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건강한 인구변화 OX 퀴즈 캠페인'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 공동정책인 '건강한 인구변화 대응'을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퀴즈는 건강한 출산과 건강한 노화, 건강한 1인 가구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건강도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건강도시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건강도시 정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환경의 날 기념 환경 한마당 행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호암지 생태전시관 일원(충주시 상아배이길 84)에서 열린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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