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관내 취약지역 22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위험 요소 보완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군은 기상 상황에 따른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을 가동하여 상시 순찰과 사방시설 점검 등 선제적인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합니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안내를 실시하고 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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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태대책본부 회의 모습.(사진=음성군 제공) |
군은 10월 15일까지 '2026 산사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사태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재난 발생 이전 단계부터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실태조사, 경고 안내판 설치,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등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4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222개소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모두 마쳤으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또 취약지역 곳곳에 경고 안내판을 확대 설치해 주민들이 위험 상황을 보다 쉽게 인지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산사태대책본부는 5개조 28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된다. 기상 상황과 산사태 위험도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적용하고,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난 상황을 종합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기상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한편,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예측 정보를 제공하고 상황 전파를 강화한다.
아울러 산사태 예방과 대응 활동 점검을 병행하며 위험 수준에 따라 상황실 운영 강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현장 대응력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사방시설물 상태를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집중호우 전·중·후 상시 순찰과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응급 복구 지원과 주민 대피 안내에도 나설 예정이다.
군은 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주민 대상 산사태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해 재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촘촘한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비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철저한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도 긴급재난문자와 재난방송에 관심을 기울이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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