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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9기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진은 16일 업무보고회. (사진=인수위 제공) |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 9기 순천시정의 안정적인 출범을 준비하고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행정·재정·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원회는 부서별 주요 업무와 핵심 현안, 쟁점사업, 공약 연계 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받고, 사업별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응 방향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 이후 순천시가 확보해야 할 역할과 전략, 동부권 중심도시로서의 대응 방향, 주요 국비·특별시 예산 확보 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문화관광, 미래산업, 복지·안전,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은 "업무보고는 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한 점검"이라며 "사업 하나하나가 시민의 일상과 연결돼 있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 9기는 출범과 동시에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시작된다"며 "순천이 변화에 끌려가는 도시가 아니라, 기회를 먼저 잡고 미래를 주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이번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확인된 현안과 쟁점을 바탕으로 민선 9기 시정 과제를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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