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포항문화재단, '가무백희' 20일 공연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신라마을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6-16 19:24
사진
가무백희 공연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20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신라마을 일원에서 2026년 신라마을 활성화 사업 '가무백희' 6월 공연을 한다.

지난 5월 진행된 첫 공연 '신성: 신라를 지키는 소리'에 이어 6월 공연은 '정서: 마음을 엮는 노래'라는 주제로 신라인들의 사랑, 이별 그리움을 조명하는 차분하고 깊이 있는 전통예술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무대는 맑고 우아한 울림을 지닌 전통 성악 '정가'와 아름다운 선의 흐름으로 슬픔을 환희로 승화시키는 '살풀이춤'을 차례로 선보인다. 탁 트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신라마을의 야외에서 펼쳐지는 정갈한 소리와 몸짓은 관람객에게 여유와 풍류를 선사한다.



시민들이 직접 우리 고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무용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사전 접수는 물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5월 공연에 보내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6월에는 더욱 서정적인 무대를 준비했다"며 "주말을 맞아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