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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 중인 '학교4-H 과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
17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 중인 '학교4-H 과제활동'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호항공고등학교와 고창중학교 학교4-H 회원, 4-H본부 및 연합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및 조리 체험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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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 중인 '학교4-H 과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
학생들은 농산물이 가공식품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3차 활동에서는 고창중학교 학교4-H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며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혔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들어보니 농산물의 소중함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체험 중심 농업교육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4-H 과제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느끼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 육성과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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