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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해 앞바다 수산자원 확충…인공어초 착공

15억 투입, 축구장 20개 면적 조성
해역별 맞춤형 어초, 생산성 극대화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6-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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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옹진군 소청·덕적·자월 등 3개 해역에 축구장 20개 면적에 달하는 총 14헥타르(ha) 규모의 '인공어초 시설공사'를 통합 착공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서해안 수산자원 확충과 해양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옹진군 소청·덕적·자월 해역에 총 15억 원을 투입, 14헥타르(축구장 20개 면적) 규모의 인공어초 시설공사를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준공 목표는 오는 12월이다.

이번 사업은 어류의 산란·서식 공간을 확대해 서해안 어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는 수심, 조류 흐름, 어장 환경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해역별 맞춤형 어초를 설치, 지역 특성을 극대화한 자원 회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단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기능 유지 관리를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체계적인 자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중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인공어초 시설공사는 인천 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 사업"이라며 "맞춤형 어초를 안전하게 설치해 어업인의 만선 꿈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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