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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했다(사진-보령시제공) |
보령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진원 부시장과 새로 위촉된 위원 49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보령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촉식 1부에서는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부위원장 및 분과별 위원장을 선출했다. 새 임원진과 위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예산 심의를 다짐하며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예산 편성·집행 절차, 타 지자체 우수사례, 사업제안서 작성법,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신규 위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5기 위원회는 위촉직 49명과 당연직 1명을 합쳐 총 50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026년 6월 11일부터 2028년 6월 10일까지 2년으로 위원들은 경제산업·교육복지·도시환경·문화체육·해양관광 등 각 분과에 배치돼 전문 심의 활동을 펼친다.
위원 선발은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 공개 모집, 주요 단체 추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정 연령이나 성별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시 측의 설명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가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참여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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