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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1번가·두정동상점가, 경쟁력 강화로 지역 상권 활력 기대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6-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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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지역 대표 골목상권인 성환1번가와 두정동상점가가 정부 지원사업에 나란히 선정되면서 침체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천안시는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 공모에서 성환1번가와 두정동상점가가 유망골목상권 부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지방 상권 활성화 정책이 단순한 소비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문화와 관광, 창업을 결합한 로컬브랜드 육성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두 상권 역시 지역 정체성을 살린 특화 전략이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상권 육성사업을 통해 대형 유통시설과 온라인 소비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순 시설 개선이 아닌 지역 고유의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상권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공모 선정이 성환읍과 두정동이 가진 잠재력을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고유의 색깔을 살린 자생형 상권 육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환읍은 다문화와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지역이고, 두정동은 청년층 유입이 활발한 상권"이라며 "지역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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