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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교육지원청은 17일 학생회연합회원 50여 명과 함께 학생 주도형 토론회 개최했다(사진-보령교육지원청제공) |
보령교육지원청은 17일 제1회의실에서 관내 학생회연합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2026 보령 학생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자치 역량 강화와 학교 민주주의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학생 주도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토론회는 남하은 보령 학생회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지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학생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원탁토론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협력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학교 공동체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보령교육지원청 이선영 행정팀장이 학생참여예산제의 취지와 운영 방법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모둠별 토론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학생참여예산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선탁 교육장은 "학교 민주주의는 학생들의 작은 목소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학교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경험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동과 학생참여예산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고 자치 역량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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