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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새 얼굴 공개…9월 축제 열기 예고

국제경쟁 부문 신설·공식 포스터 공개…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9월 축제 기대

전종희 기자

전종희 기자

  • 승인 2026-06-18 09:27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개한 공식 포스터(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오는 9월 개막하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영화제는 국제경쟁 부문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층 풍성한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축제의 즐거움을 상징하는 '컨페티(Confetti)'를 중심 소재로 활용했다. 다양한 색과 형태의 조각들이 자유롭게 흩날리는 모습을 통해 영화와 음악, 그리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영화제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각각의 컨페티는 한 편의 영화와 한 곡의 음악, 창작자와 관객의 다양한 감정을 상징하며, 여러 요소가 모여 하나의 축제를 완성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장르와 세대를 넘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라는 의미도 함께 담겼다.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Fly Together'다. 영화와 음악, 예술과 일상,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살려 관객들이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제경쟁 부문 신설을 계기로 더욱 폭넓은 작품과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문화극장과 제천 예술의전당 등에서 다양한 상영과 공연,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개막에 앞서 영화음악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화음악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2026 JIMFF 뮤직 필름마켓'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영화음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제천 영화음악 아카데미(JIMFA)' 수강생 모집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경쟁 부문 도입과 새로운 프로그램 확장을 통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대표 문화 축제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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