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음성군-농협, 4억 상당 농자재 지원…농가 부담 덜었다

승용제초기 26대·안전장비 5대 전달, 경영비 절감 기대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6-18 10:17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군과 농협이 손을 맞잡고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18일 NH농협 음성군지부, 감곡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지자체·농협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승용제초기 26대와 안전장비 5대를 농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열렸으며, 조병옥 군수와 홍승태 농협 음성군지부장, 정지태 감곡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농자재 규모는 총 4억 500만 원 상당이다. 사업비는 음성군 20%, 농협중앙회 20%, 감곡농협이 10%를 부담하고 농가가 50%를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군은 최근 인건비와 영농기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농가에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승용제초기 지원을 통해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노동력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성 감소와 영농기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