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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18회 가족사랑 그림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1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논산시가족센터 제공) |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한 달간 논산시에 거주하는 2014년~2021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어린이 597명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미술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1점의 우수작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건양대학교 무궁화장홀에서 열린 시상식은 수상자 본인과 가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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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행복+가족상(3명)을 비롯해 ▲희망+가족상(3명) ▲웃음가족상(6명) ▲기쁨가족상(9명) ▲화목가족상(30명) 등 총 51명의 꿈나무에게 상장과 부상이 각각 전달됐다.(사진=논산시가족센터 제공) |
행사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과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그려낸 가족의 모습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작품을 함께 둘러보며 현대 사회에서 점점 희미해지는 가족의 참된 가치와 유대감을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를 맡은 김윤진 전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느낀 가족과의 행복한 순간들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채로 생동감 있게 표현한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아이들에게 가족의 따뜻한 품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발판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혜경 논산시가족센터장은 “하얀 도화지 위에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과 사랑을 자유롭게 펼쳐낸 아이들의 작품을 보며 깊은 울림을 받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가정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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