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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이 알렉세이 치데노프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수반과 양 지방정부 간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치데노프 알렉세이 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 수반,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사진=포항시 제공) |
경북 포항시는 19일까지 러시아 부랴트공화국 울란우데에서 열리는 제15차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 참석해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성 현황과 MICE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차기 고위급 실무위원회 및 총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회의에는 9개국 91개 회원정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동북아시아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와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회원도시인 포항시는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도시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이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18일 회의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인 포항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AI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세계적 철강기업 포스코와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관광·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7년 4월 개관할 POEX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국제회의와 전시, 관광, 문화가 결합된 복합 MICE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경북도의 차기 NEAR 의장정부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향후 POEX에서 NEAR 회원정부 대표들을 초청해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
시는 회의 기간 동안 지노비예프 게오르기 주한 러시아 대사, 윤창용 주이르쿠츠크 대한민국 총영사 등 주요 외교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국제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알렉세이 치데노프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수반과 양 지방정부 간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포항은 산업과 해양, 관광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충분한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포항이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MICE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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