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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2026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멘토링'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2026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대학원생 멘토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자녀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며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선발된 멘토들은 사전 교육을 거쳐 다문화 가정과 1대1로 연결된다. 이후 7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가정을 방문해 한글 교육과 학습 지도, 한국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대학원생이다. 졸업생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시간 인정과 수료증 발급, 우수 멘토 시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사전 교육에 참석하지 않거나 필수 활동 시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수료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다음 달 11일 실시되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다.
동아대 국어문화원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학습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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