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부산진구, 장마·폭염 대비 재난 대응체계 강화

재해취약지 134곳 집중 점검
주민 대피체계·현장 대응 논의
김영욱 구청장 현장 점검 병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18 22:58
부산진구-여름철 자연재난 대응태세 점검
부산진구가 18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동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태세 점검회의를 열고 장마·폭염 대비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본격적인 장마철과 폭염 시기를 앞두고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부산진구는 18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동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관리 중인 재해취약지 134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다시 확인하고 집중호우와 폭염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대형 건축공사장, 침수 위험 도로 및 지하차도 등이다. 회의에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 방안과 현장 대응체계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최근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안전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맨홀과 빗물받이, 배수로 등 집중호우 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물 관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

구는 장마철과 폭염 기간 동안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민 대상 안전 홍보와 비상연락체계 운영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주민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