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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응 및 병해충 관리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하절기 원예작물 찾아가는 농업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고온 현상과 돌발 병해충 발생이 잦아지면서 농가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는 선제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토마토 등 채소류 4개 작목, 장미 등 화훼류 5개 작목, 단감 등 과수류 5개 작목 등 모두 14개 작목이다. 신기술 보급 시범농가와 민원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품목별 5농가씩 총 70농가를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이를 위해 전문지도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했다. 지원단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진단 장비를 활용해 작물 생육 불량 원인을 분석한 뒤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병해충 문제나 정밀 진단이 필요한 사례는 경남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후속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시설하우스 고온기 관리 요령, 차광망과 환기시설 점검, 병해충 진단 및 방제 방법,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른 안전한 농약 사용법 등이다.
또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 작업 자제와 수분 섭취, 휴식 요령 등 여름철 농작업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최윤정 김해시 농업기술지원과장은 "기상이변과 폭염은 농업 생산성을 위협하는 주요 변수"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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