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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학교 전경.(사진=부산대 제공) |
부산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7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449위에 올라 국가거점국립대 1위, 국내 종합대학 9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전년도보다 24계단 상승한 것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성적이다. 평가 대상 8808개 대학 가운데 상위 5.1%에 포함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세계 237위, 국내 6위를 기록했다. 대학은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부산대는 최근 주요 국제대학평가에서도 국가거점국립대 최상위권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는 아시아 76위, 국내 10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발표된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는 학계 평판도와 졸업생 평판도 등 핵심 지표가 함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과 연구 성과에 대한 국내외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최재원 총장은 "5년 연속 순위 상승은 연구와 교육,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300위권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연구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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