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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정책 전달체계 손질… 인수위 현장 의견 수렴

청년공간 운영 과제 집중 청취
정책 전달·소통 기능 강화 논의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발굴 추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19 13:32
청년공간에서 찾는 정책 해법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가 부산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공간 운영 현황과 청년정책 개선 과제에 대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점검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가 청년정책 거점 공간을 찾아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제를 살펴보며 정책 보완 작업에 나섰다.

19일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역 주요 청년 지원시설 관계자들과 만나 청년정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청년공간이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정책 안내와 정보 제공, 네트워크 형성,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공유됐다. 동시에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자 확대, 정책 연계 강화 등 보완이 필요한 과제도 제시됐다.

위원회는 특히 청년들이 정책 정보를 쉽게 접하고 실제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에 주목했다. 청년 활동 지원과 취업·창업,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현장 관계자들은 청년공간이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 기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지원과 정책 연계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청년 관련 기관과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차재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위원장은 "청년정책은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청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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